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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리그1 최고의 선수는 제주에서 활약하는 유리 조나탄이었습니다.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조나탄을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 최우수선수(MVP)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. 조나탄은 지난 주말에 제주 유나이티드와 수원FC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어 3-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. 첫 번째 골은 전반 34분에 헤더로 득점하였고, 이어서 전반 종료 직전에는 왼발 터닝 슈팅으로 멀티골을 성공시켰습니다.

K리그1 26라운드에서는 대전 하나시티즌과 FC서울의 경기가 베스트 매치로 선정되었습니다. 경기는 양 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며, 대전이 4-3으로 승리했습니다. 대전은 티아고와 배준호, 강윤성이 멀티골을 터뜨렸으며 서울은 윌리안, 한승규, 일류첸코가 득점했습니다.

K리그1 26라운드에서는 강원FC가 베스트 팀으로 선정되었습니다. 강원은 선두 울산 현대를 2-0으로 꺾고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습니다.

K리그2의 MVP는 김천상무의 이준석이 차지했습니다. 이준석은 김천상무와 서울 이랜드 경기에서 1골을 넣어 김천의 4-0 대승에 기여했습니다. 이날 경기에서는 이준석 외에도 원두재, 조영욱, 정치인이 연속 골을 넣으며 김천이 26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되었습니다.

K리그2 2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천안시티FC 대 김포FC의 경기였습니다. 이 경기에서 김포는 루이스와 장윤호가 골을 넣어 2-0으로 승리했습니다.

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

기사 작성일23-08-17 14:3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