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맛비 그치자 찜통 기승, 영서 4개 지역 폭염주의보 발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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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새 퍼붓던 장맛비가 그치면서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.
강원지방기상청은 10일 오전 10시를 기해 횡성, 홍천평지, 춘천, 화천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.
오후 3시 낮 기온은 홍천 29.3도, 춘천 30.4도, 철원 29.5도, 정선 30.8도, 인제 29.0도, 원주 31.5도, 영월 30.4도 등 영서 전 지역에서 30도 안팎의 고온을 나타냈다.
2020년 5월부터 기온과 습도를 고려하는 체감온도 기준으로 폭염특보가 시범운영됨에 따라 최고기온은 33도 미만이나 습도가 높은 경우에 폭염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.
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나 습도가 낮은 경우에 폭염특보가 발표되지 않을 수 있다.
강원닷컴
기사 작성일24-07-10 16: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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